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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보

갑작스런 물난리 안동시 집중호우로 피해발생

by hpp2factory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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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상북도 안동시와 인근 지역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홍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일상 생활이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여러 구역에서 긴급 구조와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피해 상황과 주민들의 현재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주요 피해 상황

 

1. 침수 및 고립

안동시 임동면, 예안면, 녹전면, 북후면 등이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임동면 위리와 대곡리 지역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고립되었고, 긴급 구조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주택 침수는 55건이 발생하였고, 토사 유출 및 낙석이 21건, 도로 장애가 33건 등 다양한 형태의 피해가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안전본부는 총 13건의 구조 작업을 진행하여 30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습니다.

2. 교통 통제

임동면 중평삼거리에서 영양군 입암면 방향 도로가 집중호우로 인해 양방향 통제되었습니다. 또한, 여러 지방도와 군도 구간에서도 토사 유출과 낙석이 발생하여 교통이 차단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지방도 920호선과 군도 2호선 및 군도 11호선 등이 포함됩니다.

 

 

대응 및 복구 작업

 

1. 긴급 구조와 복구 작업

경북소방안전본부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택 및 도로 복구 작업도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긴급 복구 작업에는 토사 제거와 도로 복구, 주택 침수 피해 복구 등이 포함되며,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경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 대피 조치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경북 북부 지역에는 추가로 12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적인 하천 범람과 산사태 위험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시와 인근 지역 주민들은 안전한 대피소로 이동하고 있으며, 지역 당국은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예천군과 영양군에서도 비슷한 피해가 발생하여 주민들이 마을회관 등지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현재 상황

 

1. 주민들의 반응

한 주민은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갑자기 집이 물에 잠겼다”며 “소방관들이 와서 구조해 줘서 다행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주민은 “도로가 막혀서 외부로 나갈 수 없었는데 구조대가 와서 도와줬다. 이제 물이 빠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임동면의 한 가구는 “전기와 수도가 끊겨서 굉장히 불편했다”며 “복구 작업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2. 지역 당국의 대응

안동시 관계자는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천 범람이나 산사태 등의 피해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지역 당국은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동시와 인근 지역은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당국의 지침에 따라 대피하고 있으며, 구조 작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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