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기다렸는데 물건이 안 오거나, 박스가 파손된 채 도착하면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이런 상황은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손해를 보기 쉽고, 순서대로 증빙을 남기면 보상받을 확률이 크게 올라갑니다.

핵심 요약
택배 사고는 ‘사진 증빙 + 접수 기록 + 기한 내 신고’가 핵심입니다. 먼저 증거를 확보하고, 판매자·택배사 순서로 접수하세요.
1) 포장 상태부터 사진/영상으로 기록

박스 외관, 송장, 파손 부위를 개봉 전후로 촬영하세요.
증빙은 많을수록 유리하고, 시간 정보가 남는 원본 파일을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2) 수령 직후 판매자에게 먼저 알리기
오픈마켓/쇼핑몰 구매 건은 판매자 책임 구간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시지로 “수령 시 파손/누락”을 남겨 초기 기록을 만들어두세요.
3) 택배사 사고 접수 (송장번호 필수)

택배사 고객센터/앱에서 분실·파손 접수를 진행합니다.
접수번호를 반드시 받아두고, 처리기한을 확인하세요.
4) 상품 가치 증빙자료 준비
영수증, 주문내역, 결제내역, 동일 상품 시세 캡처를 준비합니다.
보상 산정은 ‘가액 입증’이 핵심이라 가격 증빙이 매우 중요합니다.
5) 파손품 임의 폐기 금지

택배사나 판매자 확인 전 폐기하면 보상 절차가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회수 요청 여부가 확정될 때까지 상태를 유지하세요.
6) 기한 내 이의신청/재접수
1차 처리 결과가 불합리하면 근거자료를 첨부해 이의신청하세요.
통화보다 텍스트 기록(메일/문의내역)이 남는 채널이 유리합니다.
7) 분쟁 장기화 시 소비자 기관 도움받기
판매자·택배사와 협의가 길어지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 공적 창구를 활용하세요.
사건 타임라인과 증빙을 정리해 제출하면 처리 속도가 빨라집니다.
실전 체크리스트
- 송장/박스/파손부 사진 촬영
- 판매자 선접수 + 택배사 사고접수
- 접수번호/상담내역 기록
- 결제내역·시세 캡처 보관
- 기한 내 이의신청
결론
택배 분실·파손 보상은 ‘누가 더 화를 내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정확히 기록하느냐’의 싸움입니다. 오늘부터는 수령 즉시 증빙부터 남기는 습관을 들이면 손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