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속 정보

수도계량기 동파 4단계 예보, 영하 10℃ 전에 할 보온 3가지

by hpp2factory 2026. 10. 29.
반응형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10℃ 아래 추위가 이틀 넘게 이어질 때 크게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기온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동파 예보를 냅니다.

본격적인 한파 전에 할 일은 세 가지입니다. 계량기함을 보온재로 채우고, 뚜껑과 문틈을 막고, 추위가 길어지면 수돗물을 가늘게 흘려 두는 것입니다.

복도식 아파트, 방풍창이 없는 복도, 마당에 계량기가 묻힌 단독주택은 특히 잘 얼어 먼저 챙겨야 합니다.

아파트 복도 수도계량기함 안을 헌 옷과 보온재로 채우는 손

한눈에 보기

  • 동파 예보 4단계와 기준 온도
  • 한파 오기 전 보온 3가지
  • 얼었을 때와 터졌을 때
  • 동파 대처에서 헷갈리는 부분

동파 예보 4단계와 기준 온도

단계 기온 기준 할 일
관심 영하 5℃ 이상 계량기함 보온 상태 점검
주의 영하 5~10℃ 보온재 보강, 젖은 보온재 교체
경계 영하 10~15℃ 2일 이상 밤사이 수돗물 가늘게 흘려 두기
심각 영하 15℃ 미만 2일 이상 외출 때도 물 흘려 두기, 동파 즉시 신고

수도계량기 동파 예보 4단계 표: 관심 영하 5도 이상, 주의 영하 5~10도, 경계 영하 10~15도 2일 이상, 심각 영하 15도 미만 2일 이상과 단계별 할 일

이 기준은 서울시 예보 기준이라 다른 지역은 단계 이름이나 온도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겨울 서울시는 기온이 영하 10℃ 아래로 내려가는 날 24시간 동파 상황실을 운영했고, 대책 기간은 이듬해 3월 15일까지였습니다. 2026년 11월부터 시작될 이번 겨울 대책 기간은 시 공지로 확인하면 됩니다.

일기예보에서 최저기온이 영하 10℃ 아래로 이틀 이상 찍히면 경계 단계가 될 수 있다고 보고, 그 전 주말에 보온을 끝내 두는 것이 가장 덜 번거롭습니다.

한파 오기 전 보온 3가지

계량기함 채우는 순서

  1. 계량기함 뚜껑을 열고 안에 고인 물이나 얼음이 없는지 봅니다.
  2. 헌 옷이나 수건, 스티로폼, 시판 보온재를 계량기 둘레와 배관 주변까지 빈틈없이 채웁니다.
  3. 보온재가 젖었으면 냉기를 머금어 오히려 얼기 쉬우니 마른 것으로 바꿉니다.

헌 옷은 비닐봉지에 한 번 담아 넣으면 습기를 덜 빨아들입니다. 해마다 채우기 번거롭다면 계량기함 크기에 맞춘 커버형 보온재를 쓰는 방법도 있고, 수도계량기 보온 커버 상품 보기에서 크기와 소재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뚜껑과 문틈 막기

계량기함 뚜껑 가장자리 틈으로 찬바람이 그대로 들어오므로 테이프나 비닐로 덮어 막습니다. 복도식 아파트라면 계량기가 들어 있는 벽장 문틈도 함께 막아야 합니다. 현관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줄이는 방법은 현관 방풍커튼 효과와 고르는 법에서 정리했습니다.

복도식 아파트는 계량기함이 바깥 공기에 바로 닿아 동파가 가장 잦은 구조입니다. 계단식이라도 계량기함이 북쪽 복도나 비상계단 옆에 있으면 같은 수준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온재 대신 쓸 수 있는 것

시판 보온재가 없으면 헌 이불 조각, 두꺼운 수건, 에어캡을 여러 겹 접어 넣어도 됩니다. 신문지는 젖으면 금방 눅눅해지고 무거워져 오래 쓰기 어렵습니다. 마당에 계량기가 묻힌 단독주택은 보호통 안이 깊어 보온재를 바닥부터 꾹꾹 눌러 채워야 바닥 냉기가 덜 올라옵니다.

이틀 넘는 한파엔 물 흘려 두기

영하 10℃ 아래가 이틀 넘게 이어지면 보온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밤이나 오래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종이컵 한 컵이 약 2분 만에 차는 정도로 물을 흘려 두세요. 물이 계속 움직이면 배관 안에서 잘 얼지 않습니다.

종이컵을 약 190mL로 잡으면 1분에 95mL쯤 흐르는 셈이고, 밤 8시간이면 약 46L입니다. 욕조 한 번 받는 물의 4분의 1 정도라 동파 수리비와 단수 불편을 생각하면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한파가 온 밤 주방 수도꼭지에서 가늘게 흐르는 물을 종이컵으로 받는 모습

얼었을 때와 터졌을 때

언 계량기 녹이는 법

수도꼭지를 틀어도 물이 안 나오면 계량기나 수도관이 언 것입니다. 50℃ 이하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감싸거나 헤어드라이어 바람으로 천천히 녹입니다. 끓는 물을 바로 붓거나 토치, 라이터를 쓰면 계량기와 배관이 깨질 수 있습니다.

동파 신고와 교체 비용

계량기 유리가 깨졌거나 물이 새면 직접 고치지 말고 신고합니다. 서울은 120다산콜센터나 관할 수도사업소에 전화하거나,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 온라인 민원신청에서 수도계량기 교체신청을 하면 됩니다. 다른 지역은 시·군 상수도 담당 부서로 연락합니다.

교체 비용은 지역과 계량기 크기에 따라 다르고, 보온을 하지 않아 동파됐다면 사용자가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인 뒤에는 집 안 수도꼭지를 모두 잠그고 계량기 지시침이 계속 도는지 봅니다. 물을 안 쓰는데도 바늘이 돌면 어딘가에서 새고 있다는 뜻이라 수도사업소에 점검을 요청합니다.

계량기 아래쪽 배관이 터져 물이 복도로 흘러나오면 먼저 계량기함 안의 계량기 앞 밸브를 잠가 물을 멈춥니다. 밸브를 찾기 어렵다면 관리사무소에 바로 연락해 동 전체 밸브를 잠가 달라고 요청하고, 바닥에 물이 얼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걸레로 닦아 둡니다. 아래층으로 물이 샐 수 있으니 아래층 이웃에게도 미리 알려 두면 다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동파 대처에서 헷갈리는 부분

  • 온수만 안 나올 때: 계량기가 아니라 보일러 쪽 배관이 언 경우가 많아 보일러 서비스센터에 문의합니다.
  • 물 흘려 둘 쪽: 냉수 쪽으로 틀어야 합니다. 온수 쪽을 틀면 보일러가 밤새 돌아 가스 요금이 늘어납니다.
  • 낮에 풀렸다고 보온재 빼기: 한파 예보 기간에는 밤마다 다시 기온이 떨어지므로 그대로 둡니다.
  • 빈집 관리: 며칠 비울 때는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켜 두고 계량기함 보온을 한 번 더 확인합니다.

창문 쪽 냉기는 창문 뽁뽁이 붙이는 위치와 결로 막는 순서에서, 방 안 보온은 난방텐트 효과와 고르는 법에서 정리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