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온도 설정만 바꿔도 전기세가 크게 줄어든다
여름철 전기세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에어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18~20도 정도로 설정하지만, 실제로는 26~28도로만 설정해도 충분히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1도만 올려도 전력 소비가 약 7%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을 켤 때 처음부터 강하게 틀지 말고, 실내가 어느 정도 식으면 풍량을 약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체감 온도가 낮아져 에어컨 설정 온도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창문과 커튼 관리만 잘해도 실내 온도가 크게 달라진다
여름철 실내 온도 상승의 주범은 바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직사광선입니다.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실내 온도를 3~5도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는 서쪽 창문에 직사광선이 강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는 반드시 커튼을 닫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창문에 단열 필름을 붙이면 냉방 효율이 더욱 올라갑니다.

냉장고와 세탁기 사용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열고 닫는 행동은 전력 소비를 크게 증가시킵니다. 문을 열 때마다 냉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압축기가 더 많이 작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필요한 물건은 미리 생각하고 한 번에 꺼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도 마찬가지로, 세탁물 양이 적을 때 여러 번 나누어 세탁하는 것보다 한 번에 모아서 하는 것이 전기세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대기전력 차단만으로도 한 달에 수천 원을 아낄 수 있다
집에 있는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대기전력을 소모합니다. TV, 컴퓨터, 충전기, 프린터 등 플러그를 뽑아두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전기세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는 전자기기가 많기 때문에, 대기전력 차단의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멀티탭에 스위치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